기타 외국인노동자 자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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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43회 작성일 21-04-01 17:31본문
| 상담유형 | 기타 | 거주지역 | 경남 김해시 | |
|---|---|---|---|---|
| 국적 | 캄보디아 | 체류자격 | E-9 | |
| 상담내용 | 김해 거주 캄보디아 노동자로 가정문제로 인한 정신적 쇼크가 지속되어 자해 소동에 대한 상담 지원 진행 | |||
| 진행 과정 및 결과 |
2.22. - 김포 대곶 한 사업장 기숙사에서 자해 소동에 대한 긴급한 연락이 센터로 접수됨. - 김해 거주 캄보디아 노동자가 김포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친구를 만나러 2월 20일(토)에 상경하여 친구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고 있던 중 심리적인 불안 상황이 지속됨. - 급기야 22일(월) 10시경 기숙사 내에서 자해를 시도하려는 모습을 친구가 발견하여 센터로 연락을 하게 됨. -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신고를 꺼려하여 급하게 현장에 방문하여 한국어가 능숙한 동료 캄보디아 친구와 함께 자해 상황을 진정시키고 위급한 상황은 정리가 됨. - 여자친구의 변심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고, 캄보디아로 돌아가려는 3월 1일자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지만 여권을 분실하여 캄보디아로 돌아가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등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이 결합한 것으로 최초 판단하여 캄보디아 대사관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사관의 연락이 있을 때 까지 친구가 옆에서 돌보기로 함. 2.23. - 센터 캄보디아 통역과 방문하여 자해소동을 일으킨 캄보디아 노동자와 다시 상담을 진행함. - 최초(22일) 얘기와는 달리, 6개월전 캄보디아에 있던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으로 쌍둥이 아이를 출산하다 잘못되어 여자친구와 쌍둥이 아이가 모두 생을 달리하여 큰 충격에 휩싸임. - 사별에 대한 충격이 큰 상황에 코로나로 인하여 귀국도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까지 더해져 우울감과 조현증세가 지속되었다고 함. - 김해시 한림면 해당 사업장(경◦◦◦)과 연락을 취해 보니 일련의 상황에 따른 정신적 충격 상태가 지속되어 산에서 뛰어 내려 머리를 다치는 등 자해 소동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었다고 함. - 캄보디아 대사관에 일련의 상황을 전달하고 여권 문제 등을 해결해 주기로 약속하고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김해 사업장으로 이동하여 본인의 요청대로 최대한 빨리 귀국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요청함. 2.24. - 김해 사업장 담당자와 통화하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사항에 대해 협조를 요청함. 2.26. - 캄보디아 대사관의 빠른 협조로 3월 1일 비행기 티켓 구입일자 보다 빠르게 캄보디아로 귀국하였으며 출국 확인 후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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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법령 및 정보 | ||||
| 평가 및 의의 | ||||
| 상담지원단체 |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 |||
| 작성자 | 정성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