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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의료 수면장애 등으로 어려움겪는 결혼이주여성 친정어머니 치료지원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911회 작성일 22-04-25 16:28

본문

상담유형 의료 거주지역 성남시
국적 네팔 체류자격 F-1
상담내용 1. 네팔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어머니인 제**는 손녀와 손주를 양육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음

2. F1비자로 1년 동안 어린 두 아이를 돌보면서 한국말이 서툴러서 장보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데려오는 것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었음

3. 지역사회 기관에 가서 한국어수강을 신청하니, 결혼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 대상자가 아니라고 하여 신청이 거절되자, 우울한 마음이 더해졌다고 함.(결혼이민자 가족도 다문화가족인데, 대상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4. 코로나로 인해서 집안에만 있어서 계속 이상행동을 보임. 밤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딸이 상담의뢰를 해옴
진행 과정 및 결과 22. 4. 4.
- 기관으로 내방하기를 권유하자, 외출도 무서워하고 모든 큰소리 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함
- 다시 면담하기로 하고 병원 알아보고, 예약을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고 연락하기로 함

22. 4. 6.
- 외출을 두려워하여 우선, 집으로 방문하여 가까운 정신과 전화 예약 후 기관차로 딸과 함께 갈 것을 계획함. 어머니가 갑자기 외출거부하자, 딸이 필리핀 지인을 불러서 안심을 시키고, 딸, 그리고 제**가 병원방문함.

22. 4.10
- 병원 의사와 면담할 때 동석하여, 그동안의 생활과 증상등을 말함.
- 척도조사 등을 가지고 약 30분가량 딸과 함께 제**의 검사 도움. 의사의 진단은 낯선곳에서 육아 등의 스트레스성 우울감으로 판단하고 약을 처방받고 3일 후 예약 후 집으로 옴

22. 4. 14
22. 4.14.
- 약처방 후 수면장애 다소 해소됨
- 병원 재방문은 택시로 제**과 딸이 왔고, 본인은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사 진료시 동석함

22. 4.17.
- 수면장애, 얼굴 표정이 다소 안정을 찾음

22. 4.18.
- 다음달 네팔로 귀국하기로 했다고 함
- 딸의 말은 친정 어머님의 친척들 형제들이 있는 곳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데 회복이 빠를 것 같아 그렇게 정했다고 함. 귀국전 까지 꾸준이 약물치료와 상담 지속하도록 안내함

22. 4.18.
- 우울증과 수면장애 등 다소 안정, 5월에 본국으로 귀국하기로 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아시아인마을
작성자 조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