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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형사 돈을 훔쳤다고 내몰린 여성의 억울함 해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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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13회 작성일 22-06-27 18:01

본문

상담유형 형사 거주지역 성남시
국적 중국 체류자격 기타
상담내용 1. 한국에 온지 이제 2개월 정도 되었고, C-3-8 비자(52세, 한족)

2. 현재 가사도우미 인력사무소에 방한켠에서 숙박비를 월10만원을 내고 거주.

3. 인력사무소에서는 여자 소장과 남자 부소장(소장의 남자친구같음)이 책임자로 있음

4. 소장이 부소장과 함께 내담자에게 200만원을 훔쳤다고 협박하는 상황에서 상담접수함

5. 한국어가 서툴러서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중국상담사와 초기 상담접수하여 만나기로 함
진행 과정 및 결과 5월20일
기관으로 내방하여 그간의 사건내용을 초기 상담함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다고 해서, 카페로 감. 소장과 부소장이 소개만 하고 밖으로 나갔고, 각 방으로 된 카페에서 한국인 남자A씨와 이야기하다가, 남자 A씨가 가방을 두고 잠시 화장실에 갔다 왔다고 함. 이후 그 남자A씨가 가방에 있던 200만원이 없어졌다면서 내담자에게 소리를 쳤고, 이후 숙소로 돌아오자, 여자 소장이 다그치기 시작하고 계속 다그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1주일간 경찰서 가자고 협박하며 200만원을 내놓으라고 해옴. 면담당시 입술이 부트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였음. 우선, 소장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취하고 면담을 하기로 함. 처음에는 면담을 거부하였으나, 우선 만나서 해결을 해보자고 설득함.

5월27일
여자 소장을 만남. 계속소리를 치며 내담자의 험담을 먼저 길게 이야기함. 그 카페를 같이 방문하자고 하니, 그곳이 CCTV가 있으니 증거가 있다고 함. 다음주에 카페에서 이해당사자 모두 만나보자고 하니 동의하며 계속 큰소리로 남자를 소개해 주었는데, 자기 입장이 곤란해졌다고 하면서 내담자를 계속 원망함. 관할 경찰서 외사계에 사건개요를 보내고나서 사전에 카페에 가서 CCTV 설치 위치나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지 문의함

6월10일
관할 경찰서에서 연락이 옴. 내담자가 남자A씨와 함께 있던 자리를 확인하고, 카페 방문을 해보니, CCTV 사각지대여서, 촬영된 영상이 없다는 것임

6월14일
소장을 만남. 소장과 부소장이 내담자가 한국말도 서투른 이를 남자A씨에게 소개한 이유를 물으니, 한국에서 정착하도록 돕고 싶었다는 것임. 내담자는 남편이 있었고, 자녀들도 모두 중국현지에 있었고, 비자 자체가 단기방문 비자임에도 법적 절차가 아닌 개인적인 판단에서 진행한 것으로 판단됨. 경찰 이야기를 여자소장에게 말하고, CCTV 영상이 없음을 말하고 내담자가 현금 200만원을 가져간 또다른 증거를 말해달고 하며, 남자 A씨의 연락처를 요구함

6월15일
소장에게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내담자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숙식제공을 하지 않겠다며 이 사건은 내담자가 불쌍해서 문제삼지 않겠다고 함

6월15일
직업소개소 소장이 사건을 무마하면서 상담종료. 내담자가 감사인사를 하러 기관 방문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아시아인마을
작성자 조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