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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가사 파출소에 온 이주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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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566회 작성일 16-06-22 18:13

본문

상담유형 가사 거주지역 경기 부천시
국적 캄보디아 체류자격 F-6
상담내용 파출소에 캄보디아여성이 남편의 폭력에 피해 왔는데 캄보디아를 가고 싶어 한다고 함. 쉼터가 필요할 것 같으니 전화연락 요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화). 파출소에서 T를 데리고 센터에 옴. T는 한국에 5.15에 입국했다고 함
진행 과정 및 결과 5. 27
- T가 친정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전화하면 짧게 하라고 하고 못하게 하고 친구한테 전화가 와도 안 바꾸어 줄때도 있다고 함. 성관계를 하루저녁에 2~3번씩 할 경우도 있으며, 싫다고 하면 화를 냄. 어제 저녁 남편이 집에 와서 왼쪽 뺨을 두 대 때려 남편이 무서워서 캄보디아에 가고 싶다고 함.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센터에 와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하고, T도 동의하여 센터에 방문하라고 함. 남편이 누나와 함께 바로 와서 서로 문제점을 하나씩 이야기함.
- T가 캄보디아에 있을 때 전화 몇 번하고 전화비가 70만원~100만원까지 나온 적이 있어서 그랬다고 함. 전화카드 사 용과 전화기를 저렴한 것이라도 하나 사 줄 것을 안내함
- 남편은 때린 적이 없다고 함(경찰서에서도 동일하게 진술함). T는 어떻게 맞았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음. 그날 남편은 11시가 넘어서 집에 왔으며 T는 자고 있었다고 함. 남편은 T를 깨워서 한국 돈을 가져다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남편이 무심결에 움직이는 팔에 맞은 것 같음. T는 얼굴은 아팠지만 어떻게 맞았는지 기억 할 수 없다고 함
- 성관계에 대하여서도 여성의 신체에 대하여 남편에게 설명함
- T의 캄보이아 아버지는 재혼을 했는데 아버지를 많이 걱정하고 있음.
- 서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파출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결과를 알려줌

6. 1
12시쯤 남편이 센터에 와서 T가 버스 타는 것을 힘들어해서 전철역 근처의 센터에서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으며, 핸드폰을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같이 가서 알아봐 달라고 요청함. 근처 대리점에 가서 알아본 후 집근처에서 사겠다고함. 센터 근처 중국가게에 가서 전화카드를 사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줌

6. 5
- 남편과 함께 센터 방문함. 전에 산 전화카드가 잘 안된다고 하여 사용방법을 알려줌
- 역곡에 있는 센터에 첫걸음반이 없어서 우리센터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데 버스타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함. 남편에게 집에서 센터오는 버스 이용방법을 가르쳐주고 알 때 까지 버스를 타라고 이야기 해주다. 버스타고 와서 센터에 와서 체크하고 돌아감.

6. 7
한국어 수업하러 혼자 버스타고 오다

6. 20
남편도 아내도 서로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 상태에 오해가 커진 부분. 남편은 센터에서 알려주는 대로 아내에게 실천함. 화목하게 잘 살고 있음.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작성자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