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06. 19(수) 4시
장소: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회의실
강사:  이정은(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재중동포, 조선족  혹은 한국계중국인

동포인지, 외국인인지...

이들을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돌아왔으나 환영받지 못하는 이들’이라는 것이겠지요.

2012년 12월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이들 115,731명

그 중 37%에 해당하는 4만 3천여 명이 이 곳 경기도에 있습니다.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커뮤니티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한국사회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이정은 교수님께 듣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신간 <귀환 혹은 순환 - 아주 특별하고 불평등한 동포들>(그린비, 2013)에 공저자로 참여하셨고, "한국 내 조선족동포 커뮤니티의 구성과 교류" 라는 글을 쓰셨습니다.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은 gmhr@gmhr.or.kr 로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