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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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인권 교육·정책 개발 협력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권리 보호 위한 협약 체결

[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23일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 오경석)와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의 권리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대상 인권 교육 및 상담 지원 △근로 관계 교육 및 정책 개발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현장 기술 교육 및 업스킬 커리큘럼 개발 △RISE 사업 및 상호 교류협력 추진 등이다.

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인권 교육과 정책 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결대는 오는 26일 경기도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와 지역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복지 향상 △도시재생 △지역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협약들은 성결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