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뉴스통신]경기도-한은 경기본부 외국인 지원방안 논의 정책협의회 가져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4회 작성일 25-04-13 17:30본문
2025.4.3.열린뉴스통신
원문보기 : https://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239985
경기도-한은 경기본부 외국인 지원방안 논의 정책협의회 가져

(사진=경기도) ©열린뉴스통신ONA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일 도청에서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인구구성 변화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증가와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등 구조적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신선호 교수, 이민정책연구원 김도원 부연구위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형우 부부장, 안산시 최해연 전문위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두석 경제실장은 "체류 외국인을 단순한 방문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023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 주민 245만9542명 중 도내에는 80만9801명(32.9%)으로 전국 1위 수준이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증가와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등 구조적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신선호 교수, 이민정책연구원 김도원 부연구위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형우 부부장, 안산시 최해연 전문위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두석 경제실장은 "체류 외국인을 단순한 방문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봐야 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023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 주민 245만9542명 중 도내에는 80만9801명(32.9%)으로 전국 1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