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경기도, 이주민 지원체계 강화 위한 MOU 체결…'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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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9회 작성일 25-03-07 10:42본문
2025.3.7.경인방송
원문보기 :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16
경기도, 이주민 지원체계 강화 위한 MOU 체결…'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추진
- 기관별 운영 업무 통합, 이주민 맞춤형 지원 강화
7일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 = 경인방송]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 지원 기관들과 손잡고 이주민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7일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주민 지원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이주민 지원 업무를 통합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역량 강화 ▲공동 조사 및 포럼 추진 ▲기관 및 종사자 위상 제고 등입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 생활 상담, 지원 사업 연계, 네트워크 기능을 확대한 '이주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반기 중 '(가칭)경기도 외국인주민 종합지원센터'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각 센터의 경험과 지역적 특성을 공유하고, 협력으로 이민사회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