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EN

  • 주요활동

  • 언론에 비친 센터

 

[기호일보]경기도여성가족재단,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젠더폭력 예방 위해 외국인 주민 적극 지원키로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6회 작성일 24-04-19 11:20

본문

2024.4.18.기호일보

원문보기 :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253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젠더폭력 예방 위해 외국인 주민 적극 지원키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젠더폭력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지난 17일 외국인 주민의 젠더폭력 사전 예방과 피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외국인 주민 대상의 젠더폭력 예방교육 제공,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다국어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5월부터 통역지원단을 모집한다. 한국어에 능통한 도내 외국인 주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 김혜순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젠더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이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031-1366)를 통해 언제나 상담 가능하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