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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기타 한국인 남자친구에게 사기피해 입은 난민신청자 모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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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720회 작성일 22-08-30 16:48

본문

상담유형 기타 거주지역 성남시
국적 파키스탄 체류자격 G-1
상담내용 1. 내담자는 파키스탄국적의 G-1비자의 여성으로 30대 후반 여성으로 딸과 함께 내방함

2. 현재 딸과 함께 고시원에 머물러 있음

3. 한국인 남자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에서 월세에 대한 보증금을 한국인 남자친구가 가지고 잠적한 상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함.

4. 내담자가 원하는 것은 한국에서 난민신청과 구직(영어강사)과 딸7세 어린이집을 소개를 요청

5. 계속 한국인 남자를 사랑했었다고 하면서 정서적 불안한 상태임

6. 기관에 대한 요청사항이 많아서 우선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서 영어가 가능한 상담담당자와 연결함

7. 초기 상담자료를 보니 본국에서 결혼하였다가 이혼을 하고 아이를 데리고 유학생 비자로 한국으로 무작정 왔고, 이후에 학교를 졸업하고 비자를 변경해서 계속 체류를 하고 있는 상태였음을 파악함
진행 과정 및 결과 7월20일
내담자가 기관을 알고 방문함
G-1비자로 육아, 구직, 결혼 등으로 어려움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어서 차근차근 해결해 보고자 함.
우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하여 한국남자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추정됨

7월21일
구직을 원하나 일반식당이 아닌 영어강사 등으로 지역에 있는 영어학원을 소개해 달라고 함.
구직을 위해서는 아이가 혼자 집에 있게 되니 7세반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집에서 근거리 도보로 가능한 곳을 2-3군데 같이 동행함. 어린이집에서는 중간에 아동이 이동이 없는 한 어렵다고 함.

7월22일
현재 내담자가 거주하는 고시원비용으로 식재료 구입이 어려워, 연계 기관에서 생필품과 방역키트를 전달함
사기 건에 대한 것은 변호사 비용이 없어, 알아보고 있는 중 본인 진술을 위해 동행함. 경찰에서는 수표가 아닌 현금으로 직접 남자친구에게 1천만원 전달한 것, 한국인 남자가 주도면밀하게 현금을 요구한 것, 계좌이체 등으로 일방적인 사기사건으로 모호하다고 판단한 것 같음.

8월10일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김밥집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었다고 연락이 옴. 한국말이 다소 서툴러서 어떻게 지낼지 염려스러운 마음을 전함.

8월11일
본국으로 출국한다고 연락이 옴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아시아인마을
작성자 조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