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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고용허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직을 원하는 이주노동자 지원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60회 작성일 22-08-30 17:24

본문

상담유형 고용허가 거주지역 대구시
국적 필리핀 체류자격 E-9
상담내용 사례자는 한국에 온 지 2개월째인데 대구 지역 첫 직장에서 일이 너무 힘들어 복합적인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함. 현재하고 있는 일이 건강상의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본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안산에서 병원 세 곳 진료를 받고 의사의 소견서를 가지고 회사 사장님을 설득하여 이직을 하고자 도움을 요청해옴.
진행 과정 및 결과 7월 28일
(전화상담) 일하다 몸을 다쳐서 회사에서 퇴직하고 새로운 사업장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사업주가 허락을 해주지 않아서 갈등 중이라며, 중재를 요청해옴. 내일 하루 월차 내고 안산지역 방문하여 병원 동반 진료 통역 요청해옴.

7월 29일
(방문상담) 대구에서 안산까지 KTX 타고 전철 갈아타고 오도록 안내하여 안산 중앙역에서 만나서 병원 세 곳을 동반 진료 진행함.
● 이비인후과 병원 동반 진료 결과 : 알러지성 비염으로 코속이 부어 있다는 진단받음, 현재 하고 있는 일과의 연관성 제기함에 따라 의사 소견서 받고 간단한 치료 받고 약 처방 받음.
● 비뇨기과 동반 진료 결과 : 고환으로 가는 혈관에 정맥류로 인해 힘쓰는 일을 할 때 혈류의 흐름이 막혀서 통증을 유발함, 의사의 진단서를 받고, 과부하가 되는 일을 자제할 것을 권유 받음.
● 정형외과 동반 진료 결과 : 엑스레이 촬영결과, 척추의 뼈의 불균형으로 허리 통증 유발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라 약 처방과 물리 치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부 받음.

병원 세곳 진료 후 상담을 통하여 회사에 자신의 병원 진단결과를 회사 사장님과 내일 통화해 줄 것을 부탁해옴. 이번 진료를 계기로 이직을 원함.

8월 1일
(전화상담) 회사 사장님과 3자 통역으로 상담 진행함. 복합적인 건강 악화 문제로 이직 의도를 밝혔으나 새로운 근로자 구해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로 기한 없는 이직 허락한 상태임. 일단 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 출근하지 않고 쉬겠다고 함.

8월 2일
(전화상담) 건강상의 문제로 이틀째 일을 못하고 있는 상황. 어제 회사 사장님과 통화 내용 관련 확인 통화. 사장님이 노동부에 알아보고 이직을 해 줄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함.

8월 8일
(전화상담)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일을 쉬다가 하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임. 사장님과의 상담 결과 8월 16일 새로운 근로자 회사에 오게 되면 고용변동 신고해 주기로 함. 허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에 진료 원함. 추가 진료 도움 요청해옴.

8월 13일
(전화상담) 허리가 아프다며 토요일인데 대구에서 안산까지 와서 병원동반해 줄 수 있냐고 요청해옴. 토요일 병원 오전 단축 근무로 불가함을 통보하고 대구 근처 정형외과 방문해서 치료 받을 것을 권유함. 필요 시 병원과 3자 통역으로 원조해 주기로 함.

8월 17일
(전화상담) 내일 필리핀에서 새로운 근로자가 두명 오게 됨에 따라 사업장 변경 신청해주기로 사장과 합의함.

8월 20일
회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어서 이직 조치해 주기로 함에 따라 사업장 변경신고 기다리고 있음.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글로벌미션센터
작성자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