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EN

  • 상담사례

  • 상담사례

상담사례

 

의료 유방암 검사와 수술이 필요한 여성노동자 지원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30회 작성일 22-09-22 14:31

본문

상담유형 의료 거주지역 양주시
국적 필리핀 체류자격 미등록
상담내용 내담자는 필리핀 국적 여성으로 양주 필리핀 공동체 회장님 통해 전화 상담. 가슴에 혹이 있고 유방암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MRI 등 정밀검사 필요함. 그런데 현재 가슴 통증으로 9월 3일 일을 그만두어 검사비 지원도 필요함.
진행 과정 및 결과 2021년
9월 13일
의정부00병원 진료 동행: 현재 유방암인데, 정확한 상황 위해 정밀검사 필요함. 검사 후 수술 진행하기로 함. 각종 검사 예약하고 원무팀에서 입원 상담함. 원무팀에서는 수가 조정해도 600만원 이상일텐데 부담할 수 있는지, 수술 이후 항암치료도 해야하는데 수술 재고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함. 수술 범위 현재 알 수 없기 때문에 차차 생각해보겠다고 답변함.
검사자선의뢰요청서 작성하여 사회사업팀 팩스 보냄

9월 17,18,24일
이주민 C 씨, 검사 모두 받았고 비용 지원받았다고 함

9월 27일
사회사업팀과 전화: 현재까지 검사비용이 많이 지원되어서 수술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지만 원무팀과도 상의해봐야 함.
다른 병원 알아봄: 원자력병원 – 건강보험소지자만 지원가능
국립중앙의료원 – 근로사실 확인서 필요
이주민 C 씨에게 모두 전달함, 사업주 서명이 들어간 근로사실확인서가 필요하여 C 씨가 28일 사업장 찾아가보기로 함

9월 28일
C 씨가 사업장 방문하여 유방암 수술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근로사실확인서 서명 부탁했지만 거절하여 전화번호를 알려줌.
활동가가 사업장과 전화: 어떤 불이익이 돌아올지 모르니, 불이익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서류를 부탁함.
국립00의료원 사회사업팀에 부탁: 현재까지 불이익이 있었던 사례는 없음. 사업장이 계속 거부할 경우 한 번 사업장 설득해보겠음.
회사에 근로사실확인서 서류 FAX 보냄.
사업장: 혹시 발생할지 모를 손해를 센터가 책임지겠다는 확인서를 작성해서 주면 서명하기로 함

9월 29일
확인서 작성했고, 공문 작성해서 팩스 보냄.
사업장이 확인서에 서명했고 이주민 C 씨가 받았다고 함.

10월 8일
외래 진료 동행: 현재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비가 비싸니 사회사업팀 지원 문의 후, 지원 결정되면 입원 후 결과 보기로 함

10월 12일
사회사업팀 상담 방문: 지원 결정됨. 입원비와 이후 외래 3회 90% 지원 결정.
외래: 10월 15일 입원 후 결과 보고 앞으로의 치료계획 세우기로 함

10월 15일
이주민 C 씨 입원하여 검사받음. 바로 수술하지 않고 항암치료 먼저 받기로 함. 10월 18일부터 항암치료 시작. 활동가가 앞으로는 전화통역하기로 함

11월 23일
일이 없는 와중 계속되는 항암치료에 생계비가 부족하여 생계비 지원 요청함. 대건카리타스 긴급구호사업 신청함(360만원)

2022년
1월 5일
대건카리타스 첫 달 생계비 60만원 지급(매달 5일 6개월간)

4월 11일
의사와 통화: 항암치료 모두 끝났고 2주 뒤 수술 예정임.

5월 10일
활동가 외래진료 동행: 유방암 수술 부분 절제 결정함.
이틀 후 입원, 다음날 수술할 예정

5월 13일
수술비가 부족하여 활동가 동행과행동 지원금 문의함:
홈페이지에 지원금 신청 내용 올림. 200만원 지원 결정하여 지원금 송금했다고 함

5월 20일
활동가 외래진료 동행하여 진료 통역함. 암 제거 잘 되었지만 방사선 및 약물치료해야 한다고 함.

5월 31일
활동가 외래진료 동행: 6월 9일부터 7주간 매일 방사선 치료 예정. 방사선 치료 및 식단관리 교육 통역함.

6월 9일
서울 베타니아 쉼터 입소 절차 지원함.

8월 21일
7월 27일에 방사선치료 마쳤고, 현재 몸 상태 괜찮고 9월에 항암주사치료 시작한다고 함. 쉼터에서 지내고 주말에 아르바이트 하는 중.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의정부EXODUS
작성자 박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