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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의료 폐결핵 의심되는 미등록노동자 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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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74회 작성일 23-05-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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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유형 의료 거주지역 안성시
국적 태국 체류자격 미등록
상담내용 평택에 있는 송탄중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폐렴과 폐결핵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 없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진행 과정 및 결과 5월 3일
송탄중앙병원에서 구급차로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병원비 200만 원을 먼저 지불해야 입원이 가능하다고해서 환자 본인이 지불 후 입원했습니다.

5월 10일
병원 사회복지팀에서 지원을 받으려면 환자가 일하고 있는 공장 사장님한테 ‘근로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장님이 ‘근로사실확인서’를 절대 발급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병원비 확인 결과, 총 9,377,579원이 나온 상황입니다.

5월 11일
사회복지팀과 전화로 상담했습니다. 필요한 서류(환자 여권, 의사 소견서, 근로사실확인서)를 준비해서 5/17 오후 2시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사실확인서는 사회복지팀에서 사장님과의 통화로 대체 가능하다고 알려줬습니다.

5월 17일
사회복지팀에서 사장님과 통화를 했고, 다행히 잘 해결되어 본인 부담 10%를 제외한 나머지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5월18일
근로사실확인서 발급을 위해 사장님이 협조해주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병원 사회복지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구리EXODUS
작성자 차바암마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