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미등록체류 외국인 가정의 자녀 치과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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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85회 작성일 23-08-28 16:03본문
| 상담유형 | 의료 | 거주지역 | 부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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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몽골 | 체류자격 | 미등록 | |
| 상담내용 | 내담자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본 기관을 방문하여 이제 13세 되는 딸이 심한 충치로 인하여 치아가 아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치아 교정도 시켜야 하는데 건강 보험증이 없어 치과 방문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였음. | |||
| 진행 과정 및 결과 |
내담자는 어린 자녀를 데리고 본 기관을 방문하여 이제 13세 되는 딸이 심한 충치로 인하여 치아가 아파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치아 교정도 시켜야 하는데 건강보험증이 없어 치과 방문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였음. 07월 31일 내담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하여 호소하듯 자녀의 치아 치료를 위하여 간절한 도움을 요청하여 활동가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하였음. 08월 02일 활동가는 주변 지인을 통하여 잘 아는 치과 원장을 찾아서 내담자의 어린 자녀의 치아 상태를 말하고 충치 치료와 함께 치아 교정에 대한 비용을 먼저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 진료예약을 하였음. 08월 03일 활동가는 내담자의 자녀가 학교에서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어린 자녀를 픽업하여 서울시 당산동에 위치한 00치과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는데 치아 교정은 아직 치아가 자라고 있는 나이라 조금 더 있다가 해야 되고 우선 충치 치료부터 해야 되는데 치료비는 약 60여만 원이나 43만원 정도만 받겠다고 하여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 달라고 하였음. 08월 05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학생은 부모와 함께 치과에 주 2회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있음 08월 12일 내담자 자녀는 드디어 2주간에 걸쳐 충치 치료를 모두 마치고 이제 1년~2년 후 치아 교정을 다시 하기로 하고 본 기관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면서 일단 상담을 종료하였음. 결과 내담자는 무슨 사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2018년도에 입국하여 미등록자 신분이 되어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게 살고 있었음.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아프기라도 하면 건강보험증 없이 의료기관에 납부하는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하기에 국내에서 이래저래 미등록자로 살아가기가 쉽지가 않음. 미등록자들은 웬만큼 아픈 것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의약품으로 대부분 버티어내고 더이상 견딜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이 있을 때는 하는 수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비싼 진료비와 치료비를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사회 미등록자들이 살아가는 현장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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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법령 및 정보 | ||||
| 평가 및 의의 | ||||
| 상담지원단체 | 경기글로벌센터 | |||
| 작성자 | 송지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