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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산재 일하다 다쳤는데 산재도 공상도 해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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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894회 작성일 17-08-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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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유형 산재 거주지역 경기 포천시
국적 기타 체류자격 미등록
상담내용 한 달 전에 회사에서 다리를 다쳤다. 사업주는 괜찮을 거라며 제대로 된 치료를 해주지 않았고, 산재나 공상처리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지금은 걷기도 힘들다고 함
진행 과정 및 결과 7월 31일
진료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최초 진료 받았던 병원을 확인하기로 함. 사업주와 통화 시도했으나 실패

8월 1일
사업주와 통화 연결. 최초 진료를 양주 우리병원에서 받았음을 확인하고 함께 찾아가기로 함

8월 2일
우리병원 방문하여 진료받음. 한 달 전 진료 시엔 전문의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짐. 금일 진료한 병원의 전문의는 근육 파열을 의심하여 CT촬영 권유함. CT촬영을 위해 서울 도봉병원 방문. CT 분석 결과 근육파열이 확인되었고 근육 사이에 피가 응고된 채 고여 있는 것으로 판명, 의사는 수술을 권유. 사업주와 의료비 문제로 다시 논의하기로 함

8월 3일
사업장 방문하여 사업주와 산재 혹은 공상 처리에 대해서 논의함. 사업주는 공상처리를 원하고, 대신 미등록 이주민 수술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의료원에서 수술할 것을 의뢰. 노동자가 인도에서 치료받겠다고 주장하여 비행기 값과 위로금을 줄 것을 요구함. 사업주는 시간을 달라고 함

8월 4일
사업주가 시간을 끄는 동안, 노동자가 산재신청이 가능한지를 문의함. 오후 늦게 사업주가 위로금을 주기로 결정하고 송금 완료

8월 11일
위로금 수령한 노동자 출국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작성자 노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