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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기타 귀화한 이주여성 자녀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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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104회 작성일 17-10-27 17:11

본문

상담유형 기타 거주지역 경기 군포시
국적 기타 체류자격 기타
상담내용 이지은(가명)은 2007년 결혼이민으로 한국에 와서 병약한 남편을 돌보며 살았으나 남편은 여러 가지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딸이 5살 때 결국 사망했다.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5세 된 딸(윤민정, 현10세)을 베트남 친정에 보냈다. 딸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국에 재입국하였는데 한국말을 다 잊어버리고 베트남 아이가 되어서 돌아왔다. 8살이었지만 한국어가 안 되어 어린이집을 1년 다닌 뒤 9살에 입학했다.
민정이는 자존감이 약하고 어떤 일에 대하여 부정적이거나 불만, 불평이 많으며 수업을 할 때에 엎드려있거나 자기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활동에 참가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꼬리를 문 말대답과 거친 행동 등으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친한 친구가 없다.
진행 과정 및 결과 9월 11일
무지개센터 서류지원

9월 13일
심리검사 대상자로 선정

9월 14일
행복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전화 상담

10월 16일
무지개센터 담당자와 심리상담센터 방문하여 소장님 미팅

10월 18일
행복한 마음 심리상담센터 방문 심리검사 진행 후 상담 완료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이 경우는 엄마가 먼저 상담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 센터 담당자가 무지개센터에서 지원하는 다톡다톡 심리상담지원사업에 의뢰하여 심리상담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 사례이다. 심리검사를 해 본 적이 없는 민정이의 심리검사를 위해 학교 앞에 있는 행복한 마음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심리검사를 의뢰하였다. 심리검사의 결과에 따라 심리상담이 무지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상담가는 심리검사를 연결하는 과정까지만 개입을 하고 결과에 따른 이후의 과정과 절차는 무지개센터 전문가팀에 이양하는 것으로 본 상담을 마무리하였다.
상담지원단체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
작성자 김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