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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산재 유학생 아르바이트 산재신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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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047회 작성일 17-10-27 17:20

본문

상담유형 산재 거주지역 인천
국적 기타 체류자격 기타
상담내용 내담자는 대학원생 유학생으로서 토요일만 전일제 수업을 하고 주중에는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함. 지난 9월 26일 낮 12시쯤 일하던 공장에서 동료직원의 실수로 왼쪽 발목 부위와 무릎, 그리고 엉덩이 부위에 깊은 2도 화상을 입음. 사고 직후 사업주가 인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였으나 담당의사는 약만 발라주고 됐다면서 귀가하라고 하여 집으로 돌아옴. 집으로 돌아온 내담자는 저녁이 되자 심한통증과 함께 다친 부위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여 결국 터지면서 더욱 심한 통증을 호소함. 다음날(27일)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입원한 병원은 치매환자들만이 있는 인천의 OO요양원이었음
진행 과정 및 결과 9월 30일
- 초기면접 상담과 함께 픽업하여 부천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하고 입원시킴

10월 2일
- 통역과 함께 병원 방문하여 그 동안 진행된 치료 및 향후 치료 과정을 안내 설명함

10월 3일
- 내담자가 아르바이트했던 공장 사업주가 병원 다녀감. 산재처리에 대하여 사업주가 연휴 끝나고 담당의사의 소견을 들어보고 판단하겠다고 함

10월 10일
- 입원한 병원에서 임신이 의심된다면서 산부인과 진료의뢰를 하여 OO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로 임신사실 확인함

10월 14일
- 퇴원하고 통원치료 받기로 하였으며, 아르바이트 공장 사업주가 산재처리에 동의하고 산재처리 신청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 당사자는 불법취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까 싶어 고용주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며 아울러 고용주 역시 산재처리에 관한 업무를 몰라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었음. 본 기관의 개입으로 깔끔하게 업무처리가 마무리됨
상담지원단체 (사)경기글로벌센터
작성자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