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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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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73회 작성일 23-03-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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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8.인천일보

원문보기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7493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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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28일 20명의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위촉하고, 코로나19, 수해, 폭염, 화재, 한파,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이주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들 명예 대사는 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베트남∙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태국∙파키스탄∙필리핀 등 14개국 출신이며, 16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광주, 김포, 고양, 부천, 안산, 수원, 시흥, 평택, 화성, 남양주, 양주, 의정부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뽑혔다.

한국어 능력, 사회공헌, 소셜미디어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명예 대사들은 12월까지 ▲재난 대응 매뉴얼 다국어 번역 및 배포 ▲재난 취약 이주민에 대한 일상적인 모니터링 ▲도의 재난 대응을 비롯한 이주민 인권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난민 등 출신이 다양하며 박사학위 소지 전문가,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통∙번역 전문가, 상담활동가 등이 포함돼 있다.

/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