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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수원특례시, 이주의 시대 ‘이주민 상생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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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0회 작성일 23-11-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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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환경일보

원문보기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532


수원특례시, 이주의 시대 ‘이주민 상생 토론회’ 개최


‘이주의 시대, 포용과 공존의 삶’ 주제

이주민 상생 토론회 참석자 /사진제공=수원시이주민 상생 토론회 참석자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난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주민 상생 토론회에 수원시 거주 이주민,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행정복지센터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우리는 어떻게 평등하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주의 시대, 포용과 공존의 삶’을 주제로 이주민 포용사회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의 ‘이주민 불평등 해소방안’, 노순자 수원시 중국교민회 회장과 장동현 꿈꾸는 고래등 대표의 ‘이주민, 선주민 눈맞추기’,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위원의 ‘이주민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 정책에 대한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도출하는 등 외국인주민 정책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거주 이주민을 포용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