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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경기도-인권위 ‘이주민 인권실태’ 정책토론회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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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57회 작성일 23-12-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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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에너지경제

원문보기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1211010002675


경기도-인권위 ‘이주민 인권실태’ 정책토론회 14일 개최

 입력 2023.12.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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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12월18일 세계이주민의날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2023 이주민 인권실태와 정책토론회: 노동권과 디지털 인권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정책네트워크 포럼의 6번째로 올해 마지막 순서다.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국가인원위원회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이주 인권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한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이주민 디지털 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이주민 인권침해 다양성과 심각성을 지적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를 위한 실효적인 개선방안 즉각 도입을 건의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 실태 및 구제를 위한 연구’ 결과에 따라 임금체불이 노동자와 가족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외에도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모두를위한이주인권문화센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경기도콜센터, 경기도이주민안전문화명예대사, 법률사무소 비움 등 이주 인권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한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11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주민 인권침해의 객관적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토론이 개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토론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참석은 사전신청과 당일 현장접수 모두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웹포스터 큐알(QR)코드나 웹사이트(bit.ly/2023이주민인권실태와정책토론회)로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