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일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엽니다.

지원센터는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의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외국인 인권보호 및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합니다.

경기도에는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42만4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 안산에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다인 6만500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