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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전국 첫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 외국인 인권지원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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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18회 작성일 13-06-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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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한영민 기자
전문보기 : http://www.jeonmae.co.kr/helper/news_view.php?idx=538576


전국 첫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 외국인 인권지원 센터' 개소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16일 개소한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인근 안산제일복지재단 건물에 입주하는 센터는 안산제일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오경석 전 한양대 다문화연구원 연구실장 등 5명이 근무한다.


센터는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의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외국인 인권보호 및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또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기관·지역사회·국제사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사회의 국가경쟁력은 외국인 인권의식에 바탕을 둔다"며 "외국인 인권지원센터가 다문화시대에 외국인 인권정책을 선도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 개소식에서는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문경란 서울시인권위원장, 이라 도의원(몽골 출신),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 등이 토론회를 갖는다.


한편 경기도내에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42만4000여명(결혼이민자 가정 포함)이 거주하고 있고 , 안산에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다인 6만500여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