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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외국인인권센터 안산 원곡동에 전국에서 첫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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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268회 작성일 13-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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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기사전문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099

경기도는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16일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 설립은 2011년 말 제정된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이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 인근 안산제일복지재단 건물에 입주할 예정으로 안산제일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오경석 전 한양대 다문화연구원 연구실장 등 5명이 근무한다.

센터는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들의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외국인 인권보호 및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또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기관·지역사회·국제사회 간 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사회의 국가경쟁력은 외국인 인권의식에 바탕을 둔다”며 “외국인 인권지원센터가 다문화시대에 외국인 인권정책을 선도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2만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안산에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다인 6만500여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