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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의료 암환자 병원 진료비 및 출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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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06회 작성일 23-03-27 14:16

본문

상담유형 의료 거주지역 시흥시
국적 필리핀 체류자격 미등록
상담내용 사례자는 필리핀에서 지난 2002년 산업연수제 근로자로 들어와 3년 계약 종료후 미등록으로 남아서 한국에 온지 21년째로 일정한 직장없이 알바를 전전하며 일하다가, 올초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간단한 일인지 알고 병원 진료 받은 결과 긴급 처방으로 복수를 빼내고 정밀 검진결과 유방암이 폐와 간까지 전이된 암4기 진단받고 추가 치료를 포기하고 병원 진단비만 도와 달라고 하여 병원비 2백 만원 중 140만원정도를 공감**센터 통해서 도와주고 그 돈으로 비행기표 구매하여 출입국 사무소 동반하여 자신 신고하고 벌금 면제 받게 도와 주어서 출국하게 한 안타까운 사례임.
진행 과정 및 결과 2월 17일
(전화상담) 시화병원 영어통역 담당자로부터 전화를 받음. 시화병원에서 진료 받았는데 유방암이 간과 폐로 전이되어 암 4기 진단 받은 상황인데 병원비가 없어서 지원 요청해옴에 따라 긴급하게 공감**센터에 알아봐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해 주기로 함. 내일 오후 3시에 중앙역에서 만나 센터 내방하기로 함. 내일 방문시 필요서류 안내함.

2월 18일
(방문상담) 센터 내방하는 길을 모른다고 하여 오후에 중앙역에서 만나서 센터로 함께 이동하여 필요서류 받고 상담 진행함. 현재 까지 한국에 미등록으로 20년간 체류하면서 현재는 시흥시에서 거주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하며 필리핀 가족을 부양하던 중 폐에 물이 차서 병원 방문하여 긴급으로 폐에서 물을 빼는 1차 시술 후에 2차 검사결과 유방, 간, 폐등에 4기 암진단을 받아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하고 귀국을 하려고 함. 하지만 지금까지 낸 병원비가 2,092,000원으로 친구에게 빌려서 병원비를 낸 상황임. 귀국비용도 필요하고 친구에게 갚아야 할 빚도 있고 해서 병원비 지원을 신청함. 함께 공감**센터 제출 필요 서류 작성함.

2월 20일
(전화상담) 오전에 공감**센터로 부터 1,393,770원 입금 받아 즉시 전달해 주고자 했으나. 본인 명의 통장이 없어서 현찰을 전달받기 원함에 따라, 비행기표 구매후에 내일 고잔역에서 만나서 안산 출입국 사무소 동행하여 미등록 자신 출국 신고 도와주고, 현금으로 전달하기로 함.

2월 21일
(방문상담) 고잔역에서 만나서 공감**센터로부터 1,393,770원 입금 받은 돈 본인에게 전달하고, 안산 출입국 사무소 데리고 가서 자진 출국 신고 진행함(사람이 많아서 2시간 기다림). 다행이 한국에 20년간 불법 체류 했음에도 현재 상황(진단서 제출)을 감안하여 벌금없이 출국 할 수 있게 선처해줌. 26일 출국 비행기표 가지고 공항 2층 출입국에서 한번 더 신고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함. 출국 당일 2시간 일찍 가서 공항 2층 출입국 사무소 들러서 신고 한번 더하고 출국 하라고 안내하고, 택시 대절해서 귀가 시킴.

2월 26일
(전화상담) 친구 도움받아 아침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입국에 추가 신고하고 오전 8시 반 비행기로 무사히 귀국함.

3월 20일
현재 필리핀에서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글로벌미션센터
작성자 최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