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EN

  • 상담사례

  • 상담사례

상담사례

 

기타 입국한 지 일 년도 안되어 귀국하고자 하는 노동자 퇴사 및 귀국지원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00회 작성일 23-05-31 14:39

본문

상담유형 기타 거주지역 파주시
국적 미얀마 체류자격 E-9
상담내용 내담자는 2022년 9월에 입국한 미얀마 국적 노동자. 종이 공장에서 일을 하다 친구가 본국으로 휴가를 가자 견디기 힘들다며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상담을 요청하여 상담지원
진행 과정 및 결과 4월 9일
센터방문. 2022년 입국하여 현재 공장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친구가 본국으로 휴가를 가자 혼자 견디기 힘들다며 집에 가고 싶다고 함. 현재 공장에서의 갈등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했으나 사장님도 좋고 공장 내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견디기 힘들다며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함. 현재 사업장변경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일단 사업주를 먼저 설득해보고 연락하도록 안내함

4월 17일
전화상담. 사업주에게 말을 했으나 안된다고 했다며 사업주에게 전화를 해 줄 것을 요청함.

4월 18일
사업주에게 전화. C.T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 도움을 주실 것을 요청하였으나 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간다는게 말이 되냐며 노동자를 데리고 오는데 따른 비용도 있는데 안된다며 거절함. 관련 내용을 C.T에게 전달 및 C.T가 사업주에게 다시 말해보도록 안내

5월 8일
- C.T에게 전화가 옴. 사업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너무 우울해 본국으로 가고 싶다고 하며 사업주를 다시 한번 설득해줄 것을 요청함. 죽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여 숙소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로 함
- C.T 숙소 방문: 너무 우울해 회사에는 아프다고 하고 결근을 했다고 함. 현재 사업주가 고용해지를 해주지 않으니 기다리는 동안 먼저 병원이나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는 것은 어떨지 권유했으나 당장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함. 사업주 설득을 위해 조금만 기다려 주도록 안내.
- 회사 방문하여 사업주를 만나려 했으나 출장으로 만남이 안됨. 회사에 C.T의 상태를 전달 및 동료 등이 상태를 주시하도록 요청함

5월 12일
- 집에 가겠다고 사업장에서 나왔다며 통역에게 전화가 옴. C.T는 사업주가 자신을 무단이탈로 신고해도 괜찮다며 무작정 집에 가겠다고 함.
- 사업주 설득을 위해 통역이 사업주를 만남. 사업주가 일도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은 바쁘니 보낼 수 없다고 함. C.T의 불안정한 상태 등을 설명하고 도움을 주실 것을 요청하여 사업주가 결국 동의해줌. 사업주는 월급 등 정산문제가 있으니 며칠만 더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했으나 C.T는 견디기 힘들다며 당장 가겠다고 함. 혹시라도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병원을 가자고 설득하였으나 C.T가 완강히 거절함. 사업주와 동료 등이 C.T의 상태를 옆에서 지키겠다고 함.

5월 13일
C.T에게 전화가 옴. 사업주가 급여 등 정산을 다 해주었다고 함. 본국으로 돌아간다며 고맙다고 함. 본국에서 꼭 병원을 가보도록 안내 및 주의사항 전달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파주샬롬의집
작성자 임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