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산후우울증을 심하게 겪는 이주여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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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80회 작성일 23-09-25 10:08본문
| 상담유형 | 의료 | 거주지역 | 구리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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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체류자격 | |||
| 상담내용 | 태국 여성인 ‘cha’ 씨는 3살 된 딸과 6주 된 아들이 있습니다. 가끔 남편과 다퉜는데, 최근에 크게 싸웠습니다. 남편과 싸우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cha’ 씨가 칼을 들었고, 남편은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구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사건은 의정부 법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접근금지판결을 받아 앞으로 2개월간 ‘cha’ 씨는 아이들과 남편을 만날 수 없게 됐습니다. | |||
| 진행 과정 및 결과 |
9월 4일 경찰 조사를 받고 이날부터 아이들을 못 만나게 됐습니다.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구리시에 있는 나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은 출산 후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합니다. 2주 치 약을 처방받았고, 차후 증상이 계속 될 시 병원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시부모님이 돌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9월 6일 여성과 같이 구리경찰서 동행해서 아동학대 조사팀 방문 및 상담 진행했습니다. ‘cha’ 씨가 아이들이 보고 싶어 담당 형사님께 함께 집에 방문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담당 형사님은 지금은 접근금지명령을 받았기에 만날 수 없고, 혹시라도 남편이 화가 나면 격리 기간이 더 연장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9월 10일 접근금지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거리 유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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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법령 및 정보 | ||||
| 평가 및 의의 | ||||
| 상담지원단체 | 구리엑소더스 | |||
| 작성자 | 차바암마타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