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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산재 산재 임의가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합의 및 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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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513회 작성일 18-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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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유형 산재 거주지역 경기 포천시
국적 스리랑카 체류자격 미등록
상담내용 수지는 포천의 한 농장에서 도르래로 작업을 하던 도중 발이 끼어서 오른쪽 발가락 세 개와 발등 일부가 손상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수술과정에 관한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통역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사업주와의 합의금 협의에 있어서 사측이 원하는 금액(950만원)과 수지가 원하는 합의금(1,500만원) 사이에서 수지가 원하는 합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사측과 합의하였다. 산업재해를 인정받기 위해서 산업재해를 신청하였으나, 이 농장이 1인 농장이어서 인정이 되지 않았다. 별도로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주민관련 의료기관과 병원 공공사업과를 통해서 수술비를 지원했다.
진행 과정 및 결과 6월 4일
의정부 성모병원에 방문해 수지를 만나고 간단히 대화를 한 다음, 담당 의료관을 통해서 수지의 상태를 들었다.

6월 14일
수지의 오른쪽 발에 괘사가 진행되어서 담당 의료관으로부터 절단을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다시 성모병원에 방문하여 절단의 범위를 듣고, 수지에게 전하였다.

6월 19일
절단 수술 후 회복이 될 때까지 포천에서 지낼 곳이 필요해서 전원소견서를 가지고, 포천의료원을 방문해서 정형외과 선생님과 전원상담을 했다. 현재 포천의료원 확장공사로 병실이 없는 상태였다.

6월 21일
수지를 남양주 이주민쉼터로 옮겨서 요양 및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이주민쉼터를 통해서 소독과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별도로 사업주와 합의를 진행하였고 합의금액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6월 25일
수지와 함께 사업주를 만나 1,500만원의 합의금을 수령했고, 별도로 화계사에서 200만원을 지원해주었다.

7월 3일
수지의 귀국을 위해 함께 인천공항에 동행했다. 오른쪽 발을 절단한 상태여서 나눔의집 차량지원을 받았다. 수지는 출국했다.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상담지원단체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작성자 김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