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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자격 한국에서 혼자남은 미성년 고려인 4세의 체류기간 연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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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634회 작성일 18-08-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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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유형 체류자격 거주지역 경기 이천시
국적 우즈베키스탄 체류자격 기타
상담내용 - 내담자는 고려인 4세로서 이제 나이 18세인데 임신 17주라고 하면서 양부모님은 모두 사망하고 할머니마저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사망하자 내담자는 미성년 나이로서 후견인이 없어 체류자격 연장이 안 된다고 하면서 부천 현대요양병원으로부터 도움 지원요청을 받아 상담함
진행 과정 및 결과 8월 7일
현대요양병원 방문하여 센터로 픽업하여 초기 면접 심층상담

8월 8일
내담자는 초기 상담 때와는 달리 제천의 모 외국인 다문화대안 학교에 재학 중 우즈베키스탄 남성을 만나 임신을 하게 되면서 대안학교를 이탈한 사실을 확인

8월 10일
제천의 다문화대안학교 담당 선생님을 어렵게 찾아 전화통한 결과 이미 다문화 대안학교 선생님이 후견인으로 신원보증을 서서 그 동안 체류자격을 받게 하였고 아울러 계속하여 담당 선생님의 후견인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는 내용과 계속하여 내담자를 위하여 협조할 의사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

8월 20일
- 내담자와 내담자를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이천의 모 교회 목사님을 만나 제천의 다문화 대안학교 후견이 선생님을 찾아 협조를 받아야 체류자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하면서 곧바로 방문하도록 함
관련법령 및 정보
평가 및 의의 - 어린 나이에 양부모를 모두 잃고 함께 의지하며 살던 할머니 마저 사망하면서 타국에서 나 홀로 지내는 가운데 남자를 알게 되었고 아울러 임신하면서 남자는 도망가고 또 다시 홀로 임신 17주차로 혼자 남게 된 어린 소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안타까움을 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었음
상담지원단체 (사)경기글로벌센터
작성자 송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