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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도, 도교육청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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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57회 작성일 13-06-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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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경태영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272224305&code=950201


경기도, 도교육청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

민간 어린이집 3~4세 아동 월 보육료 3만원 지원

경기도는 새해부터 민간 어린이집 만 3~4세 아동 13만4000여명에게 월 보육료 3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민간 어린이집의 만 5세 아동에게만 월 3만원을 지원했다.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
다문화가정 서포터스’도 내년부터 운영된다. 읍·면·동별로 1명씩 540여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하며, 불편사항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제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외국인 인권향상을 위한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도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미온적으로 처리한 민원 등 경기도로 직접 제출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중재위원회’를 가동하고, 도청 공무원과 외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으로 팀을 만들어 월 1회씩 현장을 도는 ‘민원
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도 내년에 무상급식을 유치원 3~4세, 초등 전체, 중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전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입게 된다.

혁신학교도 현재 154개교에서 내년에 195개교로 41개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구청장과 국장이 4급인 수원시는 행정지원국을 3급 기획조정실로 승격하고, 미래비전·문화유산시설·수원U-시티통합센터 등 3개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