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목뼈 통증으로 자세교정, 작업환경변화 필요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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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32회 작성일 23-10-25 15:23본문
상담유형 | 의료 | 거주지역 | 남양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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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방글라데시 | 체류자격 | 미등록 | |
상담내용 | 2012년부터 국내 체류중인 54세 미등록 이주노동자. 2월부터 오후에 뒷목을 중심으로 통증이 심하고, 심하면 1시간 이후 관자놀이 통증까지 온다고 하여 병원 진료 위해 상담 요청. | |||
진행 과정 및 결과 |
9. 22 센터내방 기본 상담. 2022년 11월 센터에서 진행한 무료 건강검진시 특별한 이상 없었음. 올해 2월부터 통증이 간헐적으로 지속되어, 3월경 다른 정형외과에서 MRI 촬영 및 견인치료를 권유받았다고 함. 사장 포함 6명 근무중인 스티로폼 재활용 업체. 하루종일 서서 일하며, 쉬는 시간이 거의 없고 회사 내 숙소에서 혼자 살고 있음. 직원 중 외국인은 본인 뿐이라고 함. 8월부터 일어설 때 왼쪽 정강이가 아프고, 오른쪽도 약간 통증. 오전 11시 1차병원 협력 내과 진료 동행. 진통소염제와 근육이완제 등 상비약 처방 및 정형외과 진료의뢰서 발급. 오후 2시 협력 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 통해 정형외과 X-RAY 촬영 후 상담. 상부 목뼈의 많이 신전(펴짐)된 상태로 정상적인 굴곡이 아니라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함. 중량물을 들거나 작업시 가능한 고개를 숙이지 말고, 전상향 15~20도 정도 들거나 앞을 보는 자세교정이 필요함. 다리도 역시 장시간 서서 일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작업환경의 변화나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적이라고 함. 상세 설명하고, 상비약으로 근육이완제와 진통소염제 처방 활용하도록 함. X-RAY 촬영 등 의료비는 해당 협력병원 지정기탁 비용으로 전액 납부. 10.10 상태호전중 유선확인. 사업장내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하거나 요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개인적인 생활습관을 바꾸고 지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고 함. 상담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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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령 및 정보 | ||||
평가 및 의의 | ||||
상담지원단체 | 남양주샬롬의집 | |||
작성자 | 윤진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