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EN

  • 주요활동

  • 언론에 비친 센터

 

[한국일보] 국내 첫 외국인인권센터 안산에 16일 문 연다

페이지 정보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32회 작성일 13-06-13 15:50

본문

2013.01.07 이범구 기자
전문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1/h2013010722503221950.htm


국내 첫 외국인인권센터 안산에 16일 문 연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인권지원센터가 경기도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외국인들의 권리 구제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84-13 지상2층 지하1층(연면적 314㎡) 규모의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를 오는 16일 개소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인권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직원 5명이 복지차원에 머물던 기존 지원정책에서 탈피, 각종 권리 및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게 된다.

경기도 다문화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정착하고 국제 수준에 걸맞은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면서 "외국인이 차별 받지 않고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지원센터는 향후 ▦외국인 인권보호와 구제를 위한 시책 발굴 ▦외국인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내외국인 인권교육 ▦공공ㆍ시민ㆍ지역사회ㆍ국제사회 네트워킹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